알토란 임성근 고등어 무조림 맛있게 하는 황금레시피
알토란 306회에서는 건강한 가을을 나기 위한 밥상이 소개되었어요.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듬뿍~
임성근 선생님께서 준비한 재료는 지금 살이 포동포동 올라 맛과 영양 모두 담아놓은 '고등어'입니다.
세 번째 고등어 요리는 달큼한 무와 함께 끓여낸 '고등어 무조림'이에요.
고등어를 활용한 기운 불끈 가을 활력 밥상을 준비해 보아요 :D
고등어 무조림 만드는법
※재료 : 무 800g, 순살 고등어 4쪽, 물 2컵, 진간장 4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물엿 2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양파 반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고등어 무조림의 중요한 포인트는 무의 굵기라고 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얇으면 으스러져서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무를 써는 두께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무의 두께는 1cm 정도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무를 넣어주세요.
순살고등어 2마리를 준비해 주세요.
고등어를 무 위에 올려주시는데요, 살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해주세요.
이제 고등어조림 비린내는 잡아주고, 감칠맛은 살려줄 양념장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릇에 물 2컵, 진간장 4 큰 술, 멸치액젓 2 큰 술,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 고추장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설탕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물엿 2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에 양파 반 개, 대파 1대(8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반으로 잘라 5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양념장에 채소를 미리 섞으면 양념이 쏙 밴답니다.
무와 고등어 위에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다양한 채소와 양념이 들어가서 맛있답니다.
제철을 맞아 물오른 고등어에서도 맛있는 맛이 충분히 나오지요~~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여주시고,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서 2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고등어조림 잘못하면.. 비린내가 막 나던데 임성근 선생님 레시피대로 하니 꽃게탕 냄새가 난다네요?? 보기만 해도 밥이 저절로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
고등어도 맛있지만 무가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고등어조림에 제일 잘 어울리는 무는 정말 찰떡궁합이죠.
가을 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하잖아요~
이제 고등어 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도 배웠으니 도전!!^^
지금 이 철에는 건강과 맛을 위해 꼭 고등어를 먹어줘야 한답니다.
이번 주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신 고등어구이, 양념 고갈비, 고등어 무조림으로 건강한 밥상 차려보자고요~~ :D
고등어 무조림 황금레시피 정리
<만드는 법>
1. 물 2컵, 진간장 4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설탕·다진 마늘·멸치액젓·물엿 각 2 큰 술,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양파 반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1cm 두께로 썬 무 800g을 깔고 그 위에 순살 고등어 4쪽을 넣은 후 양념장을 넣는다
3. 센 불에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 20분간 끓여 마무리한다
(이미지 출처 : 알토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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