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태원 돼지수육, 지디 단골집 용산 보광동 대성정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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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태원 밥상 다섯 번째 음식은 돼지수육입니다.



유명 가수인 지드래곤도 자주 찾는다는 나름 유명한 집이라는데요, 식당 이름은 <대성정육식당>입니다. <대성정육식당> 정보 알려드릴게요.







대성정육식당 위치, 전화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5길 22 (보광동 63-2)

전화 : 02-795-9935

*오후 4부터 영업합니다.


대성정육식당 가격, 메뉴




메뉴판을 보다가 '삶아먹어도 돼지'로 선택했습니다.

메뉴 이름이 참 재미있네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도마, 집게, 칼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네요~~

여긴 손님이 직접 썰어먹어야 한대요. 완전 특이합니당~



밑반찬도 단출한 편이네요.



주문과 함께 바로 삶는 수육이라더니 찬물에 퐁당 담근 다음에야 불을 켜네요~

삶는 비법이 궁금해 물어보니 수육은 맹물과 삼겹살만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에 아무것도 안 넣고 맹물에다 삶는다는데요, 저도 오잉?? 했어요.

전 삶은 고기는 안 먹기 때문에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 친구들 하는 거 보면 된장도 넣고, 통후추도 넣고, 커피를 넣기도 하고, 월계수잎 등등 누린내를 잡기 위해서 이런 거 저런 거 많이 넣더라고요~

허영만 선생님도 맹물에다만 삶으면 누린내 안 나냐고 물어보니 사장님이 노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장담하셨어욤.







수육 완성~~ 정말 맹물이네요 ㅋㅋㅋㅋ



허영만 선생님께서 고기를 자르시는데요, 부드럽게 썰리는 질감이 탱글 하다고 하셨어요.

고기 일정한 크기로 잘 자르시네요 :-D



맹물에 삶은 수육은 외관만 보면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것 같죠?



돼지고기 삶을 때는 잡내를 잡으려고 이거저거 많이 넣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맹물에다만 삶았는데 잡내가 안 나는지 신기해요.



고기 삶는 시간이 왜 20분인지 여쭤보니 사장님이 삶아보니 20분이 가장 적당한 시간이었다고 해요.



백반기행을 보면서도 잘 몰랐는데 허영만 선생님은 음식 맛을 표현하실 때 담백하다는 말은 안 쓰신대요.



"담백하다"라는 말은 덤덤하고 튀는 맛이 없다는 얘기라는데요, 이 수육은 담백하다고 표현하셨어요.

맹물에다 삶은 돼지고기가 허영만 선생님으로부터 담백하다는 칭찬을 받다니요~~ 

도대체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요?







설명할 길이 없는 이 맛, 사장님은 고기가 좋다는 말로 답을 하시네요 :-)

좋은 고기를 사용한다는 건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겠어요.



돼지수육과 묵은지의 궁합은 말할 필요도 없이 최고겠죠?



양파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네 가지 반찬이 수육과 잘 어울리는 것들이었네요~



허영만 선생님은 미스터리라며 밤을 새울 것 같다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수육을 안 먹는 저도 궁금한데 허영만 선생님처럼 미식가인 분들은 엄청 궁금할 것 같습니다.



허영만 선생님~~ 이 미스터리의 답을 알게 되시면 백반기행에서 꼭 알려주세요 :-D

(출처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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