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안 주꾸미샤부샤부 동진식당

다양한 정보/방송정보|2020. 4. 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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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47회

방송일자 : 2020년 4월 17일

서해 봄 바다의 맛! 전북 부안 변산반도 밥상


이번에 허영만 선생님과 재희 씨가 온 식당은 부안 시장에서 손맛으로 소문났다는 부안 동진식당 입니다.


동진식당 위치, 전화

주소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시장길 8-2 (서외리 21 동진식당)

전화 : 063-581-2077



백반기행 전북 부안 변산반도 주꾸미샤부샤부


주꾸미가 제철이라기에 샤부샤부를 주문했는데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여기저기에 전화를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주문이 들어오면 시장에서 바로바로 식자재를 받아서 요리한다고 합니다.

음식 맛의 반은 재료 맛이라는데 싱싱한 재료로 만드는 음식이라 맛은 보장될 것 같아요.







데친 파는 예전에 엄마가 해주셨던 기억이 나서 반가웠어요~

이렇게 데친 파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나지용^^



허영만 선생님께서 맛있다고 하신 무탕.

멸치육수에 두부와 무만 넣어서 끓였다는데요, 시원하게 내놓으니 찬으로 아주 좋다고 해요.

무랑 두부 넣고 끓이기~~~ 따라 해봐야겠어요 :D



풋마늘대라는데 완전 대파랑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ㅋㅋ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주꾸미 ㅎ_ㅎ;;;;;

주꾸미가 살아있는 거라 산낙지처럼 생으로 먹어도 된다는데요.. 

전 산낙지도 못 먹기 때문에 주꾸미를 산 채로 먹는다는 게 흐흣ㅋㅋㅋ

그나저나 주꾸미가 왜 이렇게 클까요??



재희 씨도 주꾸미 귀엽게 생긴 것 만 봤다고~~

산 거 먹어보란 말에 난감해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주꾸미가 기운이 엄청 쎄서 접시에 막 붙어있을라고 그러네요 ( ̄^ ̄)ㅋㅋㅋㅋ



시장에서 갓 배달 온 싱싱한 쭈꾸미~

제철이라 그런지 엄청 싱싱해 보이긴 하지요??



으흣;;;;; 꿈틀꿈틀.... 

아무리 제철이라지만 사이즈가 범상치 않아욤 ( ´ ▽ ` )







허영만 선생님 말씀 듣고 도전한 재희 씨가 맛있다고 하네요(๑′ᴗ‵๑)



샤부샤부 육수에 된장을 풀었어요. 



샤부샤부 채소로는 냉이, 시금치, 쪽파, 숙주, 새송이버섯, 머윗잎, 돌미나리 등이 나왔습니다.



된장 육수에 주꾸미 퐁당~~

쭈꾸미는 오래 익히면 질겨져서 익히는 타이밍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적당히 익은 쭈꾸미에 풀이 죽은 채소를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한~~ 

저도 한 술 뜨고 싶습니당(≧ᴗ≦)



샤부샤부는 끓으면서 국물이 살짝 졸아들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주꾸미 머리는 삶아서 나왔는데요... 전 머리는 못 먹겠더라고요 ㅎ_ㅎ



재희 씨도 사이즈가 크다며 선뜻 집어 들지는 못하네요 ㅋㅋㅋㅋ



으흣;;;; 어떻게 보면 예쁜 것 같기도 한데요,,, 어떻게 보면 쪼끔 징그럽기도 하고 그래요 잉~~ (=゚ω゚)







허영만 선생님께서 맛있다고 하셔서 재희 씨도 먹어봤는데요, 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어차피 알도 못 먹는지라.. 주꾸미 머리는 도전 못 할 것 같은 ㅎ_ㅎㅋㅋㅋ



주꾸미 샤부샤부~~ 싱싱한 서해 봄 바다의 맛이 가득 느껴진 한 상입니다. :-D

(이미지 출처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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