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좋은 매실 고르는 법, 손질법, 효능 (홍쌍리 명인)

알토란 286회

<가족을 위한 초여름 보약 밥상>

방송일자 : 2020. 06. 07(일)

6월을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최고조인 매실!!

밥상 위 푸른 보석 매실!!!!

매실 하면 홍쌍리 명인이시죠? 

알토란에서 홍쌍리 명인이 매실 고르는 법, 손질법 등을 알여주셨어요.

매실 완전정복 합시당 :D

매실 고르는 법

6월 초는 매실 구입하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어떤 매실을 골라야 할까요?

매실은 6월 6일~20일 사이가 맛, 향, 영양이 최고라고 합니다.

오홋~~ 이번 주에 얼른 마트 가서 사야겠네요✦‿✦

저도 궁금했어요. 청매실과 황매실 중에서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매실은 신맛이 제일 강할 때가 제일 좋은 약이 된다고 해요. 황매실은 맛과 향을 달달하지만 신맛이 부족하지요.

키위 생각이 나네요. 그린 키위는 새콤하고 골드 키위는 달달하잖아요~

매실 요리의 첫걸음은 좋은 매실 고르기겠지요?

딱 3개가 주먹 안에 쏙 들어갔을 때가 절임할 때나 청 만들 때 제일 좋답니다.

크기가 적당해야 맛과 향과 영양이 풍부하답니다.

어느 정도 촉촉한 느낌이 있고 겉면이 보들보들한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촉촉하다는 건 수확 후 바로 유통되었다는 것.

알이 단단하고 껍질에 흠이 없어야 당연히  좋은 매실이겠지요?

6월 말이면 너무 익은 상태라 장아찌 같은 걸 못 만든다고 하시네요.

메실 고르는 법 정리

매실 손질법

매실은 깨끗이 씻어서 수분 없을 때 꼭지를 따야 합니다.

꼭지를 따고 씻으면 물이 매실 안으로 들어가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매실 꼭지 따는 방법이에요.

화면으로 보기에는 쉬운 것 같던데 직접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매실을 사 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매실 꼭지를 따는 이유는요 꼭지가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이랍니다.

매실 요리의 핵심은 신맛과 단맛인데 씁쓸한 맛이 나면 안 되겠지요. 아무리 몸에 좋더라도 맛이 좋아야 먹게 되잖아요?(≧ᴗ≦)

매실의 효능

매실은 사시사철 곁에 두고 먹어야 하는데요, 예부터 매실은 역병이 온 세상을 덮어서 괴롭힐 때 해독제, 면역제, 살균제로 많이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면서 진액이 빠져나가고 갈증이 나잖아요~ 여름에 더운 것도 식혀주고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농탁해지는데 이런 것도 희석을 해주기 때문에 여름 면역 건강 챙기는 데는 필수랍니다.

여름철에 매실로 맛있게 건강 챙겨야겠어요 :D

다음 포스팅에서는 홍쌍리 명언이 알려주는 매실청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알토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