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황금빛 물결 <제17회 서울억새축제>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억새와 함께하는 가을데이트' 주제로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열리는데요, 

서울 도심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볼 수 있는 유일한 억새밭이랍니다.

하늘공원은 매립지가 생태공원이 된 곳으로 전국 23개 시‧도에서 온 억새가 식재되어

황금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가을 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억새 축제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제17회 서울억새축제

기간 : 2018. 10. 12.(금) ~ 10. 18.(목) 10시~22시(연중 유일 야간개장)

장소 : 하늘공원 일대 (마포구 상암동 소재)

주제 : 억새와 함께하는 가을데이트

문의 : 02-300-5542

서울억새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축제 기간중 60만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입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기에 주차가 매우 붐벼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걸 추천하며,

하늘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해 공원 정상에 올라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맹꽁이전기차 이용법◈

맹꽁이 전기차 운행시간 : 오전 8시~오후 8시

운행간격 : 약 3분정도 / 주말.공휴일은 탄력운행

<전기차 이용요금>

왕복 - 어른 3,000원 / 어린이 2,200원

편도 - 어른 2,000원 / 어린이 1,500원

억새밭 사이사이 조성한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7.2km)' 은

동행길, 위로길, 소망길, 하늘길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자연소재(달,별) 오브제 및 희망 메시지가 걸려 가을 사색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서울억새축제기간은 일년 중 유일하게 밤10시까지 개장하고,

억새 뿐만 아니라 올해의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입니다. 

축제장에는 생명의 땅이 된 난지도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대형 그림(20m)과 23개의 오늘의 공원사진이 전시되고,

주말(토,일요일)에는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됩니다.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지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억새축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입니다.

올해는 마포구(신수동) 주민들이 60일간 정성으로 뜨개질한 100마리의 ‘맹꽁이가 되고픈 올챙이’와 

나무를 감싸안는 모양의 ‘트리허그(Tree-Hug)’를 설치하였답니다.

자연물을 활용한 13종 공예체험, 억새밭의 숨은 보물(야고) 찾기는 하늘공원에서 활동하는

코디네이터, 공원해설사들의 일년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서울억새축제 프로그램 일정◈

◈하늘공원 주차장◈

10분당 소형 300원 / 중형 600원 / 대형 900원

주차요금은 신용, 직불카드로만 결제 가능합니다.

현금결제는 안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내용, 사진 출처 : 서울사랑*